샌드타이거의 등은 회갈색이고 배는 흰색이에요! 일반적으로 상어의 머리는 둥근 편인데 샌드타이거의 머리는 뾰족하면서 아래위로는 원추형이랍니다! 눈은 작고 순막이 없어요.

평소 헤엄칠 때 입을 벌리고 다니는데 이빨 3열이 밖으로 튀어나와있어요.

무서운 생김새로 인해 난폭한 상어로 치부되고 있으나 온순한 성격으로 사람에게 먼저 위협을 가하지 않는대요!

짝짓기 시기에 수컷은 암컷 배설강에 주둥이를 대고 냄새를 맡다 암컷의 뒷지느러미, 가슴지느러미 근처를 물어 반응을 보고 암컷도 수컷을 물어 반응해요.

암컷이 준비가 되면 수컷 주변에 함께 헤엄치다 수컷은 암컷의 가슴 지느러미를 물고 짝짓기를 하는데 이때 암컷 몸에 크게 상처도 생겨 사람들은 싸운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상어들은 어류이지만 부레를 가지고 있지 않아요! 대신에 기름 성분의 아주 큰 간을 가지고 있어 부력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샌드타이거샤크는 상어 중에서도 유일하게 공기를 위장에 넣어 중성부력을 만들어내는 종으로 숨죽은 듯 정지하고 있다가 먹이를 기습공격할 수 있답니다!